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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아침먹이기프로젝트

굴떡국 끓이는법 삼단콤보 소고기 넣은 사골 굴떡국 맛있겠쥬 feat.백종원 굴떡국 한살먹기 싫다고 떡국 안먹겠다고 억지스러운 상황이 곧잘 드라마에 그려지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새해엔 동그란 해의 정기를 담은 둥근 떡살 모양의 떡국을 먹어야죠. 요샌 컵떡국도 쉽게 사서 먹을 수 있고 정육점 또는 마트에서 사골국을 사서 떡살 넣어서 간편하게 떡국을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겨울 제철 별미인 굴떡국을 끓여보려구 해요. 통영에서 올라온 굴이 진짜 좋다고 지인이 말씀하셔서 겨울이 되면 가끔 주문해서 먹는데요. 오늘은 시장에서 굴을 사와서 준비했어요. #굴떡국 끓이는 법, 자 시작해볼까요? 1 떡살은 마트보다 떡집 떡이 더 맛있어요. 미리 10분 정도 담가놓으면 더 졸깃거려요. 2 굴세척을 위해서 소금 한숟가락 넣고 살살 씻어주고 다음엔 맹물로 재빨리 씻어 체에 건져놔요. 3 굴만 넣어도 시원하.. 더보기
지구인의 소울푸드 황금빛 노란 커리 feat. 골든카레 청정원 강황바몬드카레 오뚜기바몬드카레 언제가 EBS에서 카레를 주제로 일본 , 인도 그리고 한국의 카레문화에 대해 다루었던 음식다큐가 있었습니다. 각 나라마다 선호하는 카레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음식 다큐는 요리 영상 만큼이나 흥미롭고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잘 만든 다큐였는데요. 카레를 먹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처럼 보는 내내 힐링이 저럴로 되더라구요. 나라마다 좋아하는 카레요리 방식이 있듯이 가정마다 선호하는 카레 방식이 있다고 생각해요. 묵은 카레, 되직한 카레, 진한 카레, 연한 카레 등등 오늘은 제가 만드는 카레를 소개해드리려구요. 저는 기존에 나와있는 인스턴트 카레를 쓰는데 세 가지를 혼합해서 맛을 냅니다. 일본의 골든카레와 청정원 강황바몬드카레 그리고 오뚜기 바몬드카레를 적당량을 섞어서 만들면 단맛도 적당하고 깊은 맛도 있고 .. 더보기
[여학생아침밥먹이기프로젝트] 카보나라맛 떡볶기 간편하게 뚝딱만들어요 날씨는 춥고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방학이 가까와질수록 학교에 가기 싫겠죠. 엄마가 학창시절에도 그랬던 맘을 이해하니까 대충 비유맞춰주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침부터 밀떡으로 떡볶기를 했어요. 매운맛은 속에 안좋을 것같아 크림스파게티맛나는 떡볶기를 했네요. 자 시작해볼까요? 밀떡 한봉지 카보나라맛 소스 1봉지 물 1컵 반 (종이컵) 파프리카 (홍, 녹) 조금 양파 1/4 1 제일 먼저 밀떡을 물에 담가서 5분간 제조과정시 남아있을 알코올과 냄새를 제거합니다. 2 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팬 달아오르면 파기름내는것 이젠 기본이시죠. 패스! 3 밀떡을 넣고 볶다가 물을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양파, 파프리카 등 야채를 넣고 끓여줍니다. 4 끓어오르면 카보나라맛 소스를 넣고 휘저어줍니다.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 더보기
겨울철별미 백종원어묵탕 부산어묵으로 끓였어요 주말 아침. 주말이라도 밥걱정없이 빵으로 때우면 좋겠다 는 생각도 잠시 어묵탕을 끓여서 일본식간장 쯔유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는 생각에 오늘도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1 어묵국물을 시원하게 하려면 무우가 꼭 들어가야죠 대파도 1한뿌이상 칼칼한 맛을 내는 청량고추 2-3개 넣어요. 2 멸치는 그냥 사용하면 비린맛이 나니 달군팬에 잠시올려 비린맛을 날리면 국물맛이 좋아집니다. 3 떡볶기하려고 사 놓은 어묵을 꺼내서 뜨거운물로 샤워를 좀시킵니다 환경호르몬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구요. 꼬치에 부채모양을 잡아서 꽂아놓아요. 6개정도 꼬지가 만들어졌네요. 4 다시마, 청량고추, 무우 그리고 멸치를 넣고 끓여줍니다. 5 저는 건더기를 따로 건져내지 않고 어묵을 넣고 같이 끓였네요. 깔끔한 거 좋아하시면 멸치는 건져내고 어묵.. 더보기
일본식 규동 보다 국물없는 소고기 덮밥 (백종원소고기덮밥) 오징어덮밥, 잡채밥, 카레밥 모두 일품요리 덮밥이네요. 요리가 간단하고 먹는 사람은 시간도 절약할수 있어 가성비 좋은 요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산 스테이크소고기가 남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찾다보니 소고기덮밥이 떠오르더라구요. 일본규동은 국물이 많은편이라 전 국물을 적게하는 소고기덮밥으로 요리레시피를 선택했네요. 자 시작해볼까요? 1 소고기를 간장과 마늘로 밑간을 하면 더 좋아요. 2 간장2숟가락, 미림 2숟가락, 매실2숟가락, 양파효소액2숟가락 마늘 2숟가락,생강즙 1숟가락 넣고 후루룩 저어놓아요. 3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넣고 팬을 달구어요. 4 고기에 핏기가 가시면 양파, 대파순으로 넣어 볶습니다. 야채가 숨이 죽으면 양념소스를 넣어서 후다닥 볶아냅니다. 5 소고기는 .. 더보기
계란촉촉 야채아식 계란볶음밥 오늘 아침엔 식재료가 딱 떨어져서 냉장고를 탈탈 털어서 계란볶은밥을 만들었어요. 계란 3알, 양파1/4, 당근 조금, 대파 반뿌리, 소금한쪼금 요리에는 세 금중에 황금, 지금 그리고 소금이 없으면 제 아무리 솜씨있는 백종원님이 오셔도 맛있는 요리를 할수가 없지요 자, 요리 시작할까요? 1. 이정도 분량으로 야채와 당근, 대파를 잘라놓아요. 2 먼저 계란3알을 풀어요. 썰어놓은 야채를 순서대로 넣어 섞어요. 소금도 넣어서 완전히 녹여주세요. 3 막 지은 밥을 이렇게 계란야채 속에 넣으면 진짜 계란밥이 맛있어요. 하지만 전 찬밥이 많아서 할수 없이 찬밥으로 섞었어요. 4 깊이가 깊은 팬에 기름을 둘러요. 팬이 달궈지면 대파로 넣어요. 기름이 지지직 튈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파기름이 나와서 맛있는 냄새가 식.. 더보기
밀레니얼세대는 새알심 동지팥죽을 좋아해 아침에 먹은 새알심을 그렸어요. 그릇에 그림을 구지 그렸어요. 매화처럼 보이나요 ㅎㅎ 오늘 따뜻한 팥죽 한 그릇 어때요? 더보기
[겨울보양식] 12월 겨울 동지 새알심 동동 동지팥죽 12월이 되면 유난히 뜻근뜻근한 죽이 당기지 않은가요? 보통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을 자녀들도 좋아하잖아요. 근데 제가 딸내미가 어렸을 때 그 닥 자주 팥죽을 먹지 않았던거 같아요. 왜냐면 그때 팥죽 끓이는 일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했었나봅니다. 음식점에나 가야 먹을 수 있거나 엄마가 끓여줘야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으로 알았던 거죠. 근데 이젠 알겠어요. 중요한 것은 먹고 싶을 때 식재료가 반조리 상태로 되어있으면 요리를 간편하게 받아드린다는 거죠. 해서 저는 팥죽을 자주 끓여먹기 위해 미리 팥을 삶아서 1회분량으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 놓습니다. 먹고싶다고 생각하면 오븐에서 해동하거나 전날 미리 냉장실에서 해동해놓는 거죠. 오늘은 포스팅을 위해 끓이는 것부터 올려요. 우선은 팥에서는 사포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