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주말이라도 밥걱정없이
빵으로 때우면 좋겠다
는 생각도 잠시
어묵탕을 끓여서 일본식간장
쯔유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는 생각에
오늘도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1
어묵국물을 시원하게 하려면
무우가 꼭 들어가야죠
대파도 1한뿌이상
칼칼한 맛을 내는 청량고추
2-3개 넣어요.
2
멸치는 그냥 사용하면 비린맛이
나니 달군팬에 잠시올려 비린맛을
날리면 국물맛이 좋아집니다.
3
떡볶기하려고 사 놓은 어묵을
꺼내서 뜨거운물로
샤워를 좀시킵니다
환경호르몬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구요.
꼬치에 부채모양을 잡아서
꽂아놓아요. 6개정도 꼬지가
만들어졌네요.
4
다시마, 청량고추, 무우 그리고 멸치를
넣고 끓여줍니다.
5
저는 건더기를 따로 건져내지 않고
어묵을 넣고 같이 끓였네요.
깔끔한 거 좋아하시면
멸치는 건져내고
어묵을 끓이세요.
펄펄 끓으면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봅니다.
어묵탕이 보글보글
완성!!
끓여놓고 나왔어요.
맛있게 먹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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